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의 중요성
어른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은 바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혈액순환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섭취를 안하게 될 시 발생하는 문제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백질에 대해서
우선 단백질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자면, 단백질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는 물질수송인데요. 단백질이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는 이유는 영양성분을 이동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혈액은 많은 영양성분이 들어있으며 각 세포 내의 에너지 전달과 노폐물까지도 배출시키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중 혈액 안에서 수송을 담당하는 세포는 단백질로 이뤄진 콜레스테롤과 알부민입니다.
그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흡수된 지방을 이동시키기 위한 우리 몸의 수송 물질인데요.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종류가 여러 개로 나눠집니다. 그중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인 LDL과 HDL에 대해서 살펴보면, 단백질 함량이 많을수록 HDL 콜레스테롤, 적을수록 LDL 콜레스테롤이라 불립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콜레스테롤 비율은 LDL은 약 70%, HDL은 약 29%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의학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의미로 말합니다.
LDL 수치가 높다면 LDL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서 고지혈증과 심장병을 예방해야만 합니다.
만약 LDL 수치가 높으면 혈압이 높아져서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데, 그 이유는 LDL은 혈관에 붙어서 쌓이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혈액을 이동하는 세포들의 이동 공간이 점점 작아져서 압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 물질수송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단백질을 꼭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추가로 고혈압이 안 좋은 이유는 혈액에 압력이 높아져서 적혈구 모양이 변하거나 깨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각 세포 내의 산소를 원활하게 전달하지 못해서 세포 기능들이 떨어지게 되고, 안 그래도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수치가 불안정한데 세포 내의 산소를 유입시키지 못하니 호르몬의 기능이 더욱 떨어져서 힘이 없거나 예민해지는 순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불포화지방에 대해서
불포화 지방산에 관해서 설명하기 전에, 일단 지방은 왜 3대 영양소로 불리는지 알아봅시다. 그 이유는 지방은 각종 호르몬과 세포막을 형성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 섭취를 안 하게 될 시
-피부가 푸석해진다.
-호르몬 형성이 안 돼서 몸에 대사가 떨어진다.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이 감소가 됩니다.
(*성호르몬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줌)
그렇기에 꼭 섭취해야 하는 3대 영양소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좋은 지방을 선택해서 섭취해야 합니다.지방에는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이 있는데요.
불포화지방은 좋은 지방이라 불립니다.
그 이유는 불포화지방은 소화가 쉽고, 이동하기 좋은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안 좋은 지방으로 불리는 포화지방은 고체여서 소화가 힘들고 혈액에서 녹질 않아 이동하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포화지방에는 LDL 콜레스테롤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불포화지방에는 LDL 콜레스테롤이 적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즉, 좋은 지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불포화지방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은 식물성 기름으로 이뤄져 있고, 포화지방은 동물성 기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중, 불포화지방은 견과류(콩류)와 일반 생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견과류는 식이섬유와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견과류에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D와 E도 풍부하고 단백질함량이 높아서 골다공증 예방과 근육을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견과류에 있는 식이섬유는 지용성 식이섬유여서 콜레스테롤 배출 및 기타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중장년층의 치매 방지를 위해서도 견과류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견과류에 들어있는 많은 불포화지방은 대부분 오메가3로 바뀌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해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생선 역시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지방이 대부분 오메가3로 되어 있어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안 좋습니다.
견과류에는 수산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수산은 신장결석을 만드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칼슘과 요산이 신장결석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며 수산은 칼슘이나 요산과 함께 신장결석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물질이기에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견과류 20개 정도 (ex. 아몬드 한 줌) 먹으면 하루 동안 필요한 비타민 E의 약 85%를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20개 정도 섭취를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므로 나이 드신 분들이나 30대에서 40대로 가시는 분들에게는 운동을 안 하시더라도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은 필수로 꼭 드셔주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30대 부터 중요한 대표적인 호르몬
추가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만큼 중요한 호르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제2형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제2형 당뇨병이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고혈압과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지속적인 고혈당 때문에 각 세포 내의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고 이자에서 정상치보다 낮은 인슐린을 분포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혈당 수치는 굉장히 중요한 수치이며, 우리 몸속 혈액의 당수치는 평균적으로 100mg/dL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이 계속 높아져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피부가 썩거나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세균은 당을 좋아하고 우리 몸이 번식하기 좋은 온도여서 번식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 때문에 혈액이 끈적해서 적혈구들의 움직임도 둔해지기 때문에 각 세포 내의 산소를 유입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가뜩이나 혈압이 높아 적혈구들이 깨지거나 모양이 변해 산소를 주는 것이 어려웠는데 혈액 속의 당들로 인해 압력은 더욱 강해지고 이동하기가 어려워져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때,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섭취량을 늘려서 영양성분 수송을 도와주는 세포가 많이 생겨야 합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영양성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어떠신가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의 중요성. 이제는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어르신들이나 30대에서 40대로 가시는 분들은 운동을 안 하시더라도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은 필수로 드셔주시길 바랍니다.
2024.01.15 - [건강지식] -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총 정리 (feat. 추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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